전체 글4 진도에 있는 이화식당 아시니요???? 진도읍에 있는 이화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진도??? 아시겠지만 꽃게가 유명한 곳이죠 여기는 꽃게는 기본반찬 ??? 으로나오구 여러 메뉴가 있는데요 .. 그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바지락무침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https://share.google/WNpsksmrGLAIpEjfr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은 진도 아니 전라도 음식은 기준이라고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일단 밑반찬부터 .. die.. 혹시 ??? 꼬막 드셔보셨나요 ??? 본인은 어머니께서 하나하나 손질해서 먹던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 바지락 초무침 ... ;;;;;;바지락이 한 가득 손지랳 무침으로 나오니 그냥 정말 호화스럽다 라는 기분이 먼저드는 곳.. 2025. 10. 13. 패션은 결국 '태도'다 패션은 결국 ‘태도’라고 생각한다.비싼 옷을 입는다고 멋있어지는 건 아니고,싸구려 옷을 입는다고 초라해지는 것도 아니다.옷은 단순한 천이 아니라, 그날의 본인을 만들어가는 태도이다.1. 옷은 나의 하루를 준비시키는 의식어릴 때는 패션이 ‘꾸밈’이라고 생각했다.남들이 보기 좋은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내는 일.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지금의 나는 옷을 고를 때 이렇게 묻는다.“오늘 하루, 나는 어떤 마음으로 살고 싶은가?”그 마음에 맞는 옷을 입으면이상하게도 하루가 조금 더 단단해진다.아침에 셔츠의 단추를 잠그는 그 짧은 순간,나는 세상과 마주할 각오를 다진다.그건 단순히 옷을 입는 게 아니라,내 자신을 정돈하는 작은 의식(儀式)이다.2. 유행은 빠르게 변하지만, 나의 기준은.. 2025. 10. 13. 몸을 다시 세우는 일 운동을 시작한 건 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었다.그보다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었다.흩어지는 정신을 붙잡기 위해서였다.매일 조금씩 무너지는 나를 되돌리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운동’이었다.1. 감각이 있었지만, 다시 시작은 늘 어렵다나는 운동을 잘하는 편이었다.감각도 있었고, 동작의 흐름도 빠르게 익히는 타입이었다.하지만 오랜 시간 멈춰버린 몸은 생각보다 고집이 셌다.예전의 기억으로는 금방 돌아갈 줄 알았는데,현실의 몸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처음엔 푸쉬업 10개도 버거웠다.팔이 후들거렸고, 숨이 차올랐다.하지만 그 10개를 매일 반복하면서 깨달았다.“의지는 크기보다 지속성에서 나온다.”몸의 변화는 더디지만,마음은 그보다 빠르게 단단해지고 있었다.2. 운동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대화운동을 하다 보면 .. 2025. 10. 12. 돈이 없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돈이 없다는 것은 사회적 기준에서 비교적 부끄러운 부분에 속한다. 하지만 그 돈을 따라갈 것인가, 쫓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본인의 몫이다 나는 늘 비교 속에서 작아졌고, 내 삶의 방향까지 흔들리는 기분이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 그 시절이 내 생각의 뿌리를 만들어준 시기였다.돈이 없을 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그건 단순히 ‘가난의 미학’ 같은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삶을 버티는 감각이었다.1. 가진 게 없을 때 사람을 더 잘 본다돈이 많을 땐 주변의 모든 관계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술자리도, 만남도, 말도 늘어난다.하지만 주머니가 비면, 관계도 빠르게 줄어든다.그 공백 속에서 나는 처음으로 ‘진짜 사람’을 보았다.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 여전히 나를 찾아주는 사람.아무 이득이 없어.. 2025. 10. 12. 이전 1 다음